핸드메이드 프로모션 전문탈부착가능 내피로 보온성 더해
고품격 핸드메이드 전문 프로모션 업체 M&M은 핸드메이드와 캐주얼을 접목한 제품으로 올 겨울을 겨냥한다.
70년 전통 부산방직(대표 이정일)의 의류 사업부인 M&M은 최근 유래 없는 불황으로 ‘LG 패션’,‘코오롱 패션’ 등 남성복 브랜드사가 올 겨울 출하물량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콕스’, ‘스멕스’ 등의 감성브랜드의 오더가 늘 것으로 예상, 핸드메이드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캐주얼 느낌을 접목한 방모 코트를 내놓아 브랜드사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여성복 일부 아이템에 탈부착이 가능한 다운, 패딩 내피를 사용, 여성 고유의 라인을 최대한 살리면서 보온성을 더했다. 핸드메이드 제품의 경우 보온성이 떨어진다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몇 해전부터 남성 코트에 다운 내피를 사용해왔으나 여성의 경우 라인이 아름답지 않다는 이유로 시장성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이 같은 기능성이 가미된 아이템의 주문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한편, M&M이라는 네임은 기획(merchandising)부터 생산(making) 전반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핸드메이드 제품 프로모션사로 7년 이상 쌓아온 전통, 끊임없는 아이템 및 디자인 개발, 100% 중국 임가공으로 낮아진 단가, 원단 자체 생산으로 인한 퀄리티 안정이 M&M의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윤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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