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 행사 접목…시선집중
남포동 상권의 재패를 꿈꾸는 패션몰 ‘피프존’이 오픈전 붐밍 조성과 잔여분양, 임대 촉진의 일환으로 “피프존 재테크 컨벤션(사업설명회)”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개최되며 부산·경남 일원 의류, 제조, 부동산, 식품, 팬시업 등의 대표자와 VIP 등 1,000여명이 초청된다.
기존의 평범한 사업설명회를 완전 탈피, 설명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결합시킨 신개념 컨벤션 행사로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피프존’의 차별화 된 경영이미지를 전달한다.
전체 3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부-최지나씨의 남, 여 모델 14명의 반 누드를 통한 문화 행사 “바디페인팅 컬렉션” ▲2부-아나운서 김병찬씨의 사회에 탤런트 류시원, 경제학박사 박정기씨, 피프존 마케팅 이사 등이 참여하는 토크쇼 형식의 ‘제테크포럼’ ▲3부-디자이너 최태용, 박혜란씨의 ‘F/W 피프존 패션쇼’ 등으로 구성되며 경품추첨, 사은품 증정 및 분양상담이 이어진다.
또한 토크쇼 패널로 출연하는 류시원씨와 김혜영씨, 중국 가수 추이렌화, 힙합 댄싱팀 등이 모델과 노래로 이색코너를 펼칠 예정이다.
‘피프존’은 소비욕구 감소와 경기둔화로 침제 된 투자 열기를 촉진시키고자 이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브라보 부산!!, 브라보 피프존!!”의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시작되는 ‘피프존’ 쇼핑몰은 놀거리·볼거리를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형 멀티 패션몰로 쇼핑몰 A동과 카페존 B동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차별화 된 건축디자인과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 구성으로 남포동을 찾는 주 타켓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이다.
현재 90%의 공정률로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 ‘피프존’은 70% 이상의 분양 보이면서 순탄한 행로를 걷고 있으며 ‘피프국제영화제’ 개막에 맞춘 오는 10월3일 탄생한다.
/김경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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