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가죽 프로모션 업체인 지엔케이(대표 지 용수)가 내년S/S를 겨냥해 아이템 다각화를 통해 사업영역을 넓혀 간다.
지엔케이는 그동안 니트 및 가죽의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25억원상당의 매출을 기대하는 전문업체로서 해외소싱을 해 오고 있다.
니트의 경우 여성복과 캐주얼웨어등 유명브랜드에 공급하고 있으며 가죽은 전체물량의 30%상당으로 고가위주의 디자이너브랜드를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올들어 여성과 캐주얼의 경기가 하락하면서 외형성장상 제한이 있다는 판단아래 최근 신제품개발을 시도해 막바지 작업중에 있다.
내년 S/S를 겨냥해 이달 중순에는 우븐과 진에서 특수아이템을 개발해 선보여 업체와 상담에 돌입할 예정이다.
진즈웨어의 경우 일반진즈와는 차별화해 일본과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것들로 국내업체의 차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지용수 사장은 “타사들이 기획하지 않은 차별화된 상품력과 디자인력으로 업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수 있도록 노력해 자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대체능력을 기르고 있다”고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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