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 뉴써티 골프웨어 속속 입점
롯데·신세계, 뉴써티 골프웨어 속속 입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반기MD, 애시워스ㆍ김영주골프 선전
하반기 백화점 MD개편이 확정됐다. 신규 브랜드들의 부재 속에 그리 활발하지 않은 소폭 MD개편이었으나, 각 백화점들의 특징은 확연하게 드러났다. 이번 하반기는 올드한 브랜드들의 연이은 퇴점에 이어 젊은 감각의 뉴써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 것을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20∼30대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영층을 공략하는 골프존을 형성한다는 계획 아래 이번 하반기 ‘헤드골프’,‘나이키골프’,‘애시워스’,‘빈폴골프’가 각 지점에 대거 입점, 젊은 감성을 가진 고객들을 위한 틈새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이원석 과장은 “스포티즘이 가미된 젊은 느낌의 골프웨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롯데백화점 또한 향후 영층을 공략할 수 있는 젊은 골프존을 대거 형성할 계획이어서 이번 하반기 포커스를 영골프에 맞췄다”라고 개편에 대해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하반기 신규런칭 브랜드로 ‘김영주 골프’가 본점에 신규 입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면, 또 하나의 신규 런칭 브랜드인‘힐크릭’은 롯데, 신세계 입점이 무산돼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하반기 인천점의 개편만이 있을 뿐 타 지점의 개편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인천점의 경우 ‘링스’가 정상매장에 입점하고, ‘애시워스’,‘캘러웨이골프’가 정상매장 보다 다소 적은 평수의 매장에 별도 입점했다. 신세계백화점 황명선 과장은 “하반기 개편을 대폭 축소했으나, 내년 S/S는 대거 개편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MD개편은 ‘애시워스’,‘헤드골프’,‘나이키골프’의 선전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반면, 현대백화점은 8월 초쯤에 개편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