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조로, 10대감성 컬러·디자인 선보여
테조로(대표 박필찬)가 주니어내의 ‘뿌까’를 런칭하면서 1318세대 브릿지시장을 공략한다.
테조로는 최근 신소비층으로 주목받고 있는 10대들을 겨냥한 내의브랜드가 저조하다는 점을 포착하고 1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걸쳐 전격 출시하게 됐다.
‘뿌까’는 플래쉬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캐릭터이며 테조로가 ‘뿌까’와 라이센스를 체결하고 다양한 아이템에 디자인을 활용, 톡톡튀는 10대 감성을 표현하고 그들의 마인드를 자극할 수 있는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전개한다.
유통은 지난달 25일 오픈한 이마트 부산점, 문현점을 시작으로 전점 입점을 확실시했으며 이를 필두로 홈쇼핑, 재래시장, 온라인 전자상거래 등 다각적으로 유통채널을 활용할 계획이다.
남녀 팬티, 런닝, 즈로즈가 주요 아이템인 ‘뿌까’는 10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2,800-5,5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올 하반기부터 브랜드 재정비에 들어간 테조로는 패션내의 ‘이카루스’의 BI변경, 제품의 새로운 라인 전개 등 변화를 시도한다.
따라서 ‘아루시아(ALUCIA)’란 특수가공을 한 기능성내의를 전격 출시했으며 ‘아루시아’는 항균, 소취, 원적외선, 유해파를 차단하는 건강기능성 가공 중 하나로 지속적인 내세탁성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안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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