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16일 후쿠오카 국제센터에서 열리는 「98 S/S 후쿠오
카 아시아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라바우먼」의 이정은씨
가 초청됐다.
후쿠오카현에서 기념사업으로 기획한 헤어쇼, 라이브 공연,
패션쇼를 겸한 인터테인먼트 이벤트인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유망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조인트 패션쇼를 기획하고 있다.
처음 실행하는 쇼인만큼 실험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
고 있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이정은씨는 「라바우먼」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고 세계 속의 이정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히고 있다.
참가하는 디자이너는 한국의 이정은, 일본의 쓰기모토 찌유
끼, 말레이시아의 TAN BOON FUNG 등의 신진들이며 쇼형
태는 1부 라이브 무대와 헤어쇼, 2부 아이아 조인 패션쇼로
구성된다.
한편 이정은씨는 오는 4월에 있을 「오사카 컬렉션」에도 참
가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길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