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ㆍ사이즈 폭넓은 연령층 소화 가능
골프웨어 토틀 브랜드를 추구하고 있는 동환F.S(대표 김홍천)의 ‘에떼스포츠’가 하반기 유통망 확보에 성공했다.
올 상반기 중저가 골프시장에 진입, 20대 젊은 감각을 30∼40대가 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해 주목을 끌었던 ‘에떼스포츠’가 백화점, 로드샵 매장을 대거 확보하면서 유통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김포, 일산, 의정부, 전주, 충주 등의 로드샵과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LG 백화점 구리점, 중동점, 안산점, 세이브존 성남점에 입점, 활발한 유통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각 매장들은 타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분위기로 구성하기 위해 매장 규모를 15∼20평 규모로 정하고, 팬츠, 니트, 점퍼, 스웨터, 조끼와 그 외 용품 등의 다양한 아이템과 컬러별 코디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디스플레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각 아이템별 30모델 이상의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사이즈의 폭을 대폭 늘려 40∼50대 소비자들까지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에떼스포츠’만의 차별화 된 노하우.
김홍천 사장은 “현 트렌드가 젊은 감각을 추구하고는 있으나, 연령이 높은 소비자들이 영한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편안하게 입는 것은 다소 무리였다. 이에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사이즈에 포커스를 맞추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를 구성하는데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에떼스포츠’는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골프웨어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디자인과 함께 기능성, 사이즈 다양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현지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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