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물결’ 샤넬룩·홈스펀·헤링본 대거 출시물량은 소폭 축소·상품 업그레이드 가격대 상승
올추동 여성캐릭터업계는 자카드물이나 팬시 소재의 자켓 등을 인기아이템으로 내놓고 있다.
샤넬수트, 변형수트, 방모코트, 리버시블 등이 올추동 인기 아이템으로 꼽아진다.
헤링본, 하운즈투스, 홈스펀 등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소재의 활용이 두드러진다.
특히 겨울들어 코트의 사이즈나 패턴의 변화 등 트렌드의 변화가 두드러져 피트되는 슬림한 실루엣이 제안된다.
또한 불경기 속에서 QR의 비중도 높아져 전년대비 10%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물량은 소폭 감소추세인 반면 가격대는 소폭 상향 조정된 경향이다.
‘율미아스탭’은 전체 물량을 전년대비 5% 감소시키고 가격대는 전체 평균 5%상향했으며 ‘미샤’는 가격대는 전년과 동일 수준이나 물량은 전체 30% 마이너스 조정했다.
‘레노마레이디스’는 자켓, 스커트, 가죽 및 특종의 물량을 하향조정했고 블라우스&셔츠, 니트&스웨터를 제외한 조사품목서 가격대를 각각 5%에서 많게는 16%까지 전년 보다 높였다.
‘레니본’은 가격대를 3%에서 5%까지 상향시켰고 물량도 아이템별로 자켓, 점퍼 코트 등을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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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아이템 경향
전체적으로 자카드, 샤넬룩, 클래식한 소재 등이 인기 아이템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특히 겨울에는 알파카, 앙고라 등 특수모와 방모, 홈스펀 등의 인기도 예감된다.
컬러도 바이올렛, 핑크계열, 그레이쉬 파스텔, 블랙&화이트의 대비 등이 트렌드로 제시된다.
‘미샤’는 ‘모던·쉬크·섹시’를 시즌 컨셉으로 지적이며 여성스런 이미지를 표출한다.
겨울에는 풍성하고 럭셔리한 외관의 코트에 주력하고 가을은 여성스런 팬시 자켓과 페미큘린한 수트류의 인기를 예상하고 있다.
바이올렛, 페일베이지, 카멜, 그레이, 블랙이 가을컬러로, 아이보리, 라이트 바이올렛, 라이트 세피아, 멜란지 그레이 등이 겨울 컬러로 활용됐다.
‘레니본’은 포멀하되 캐주얼하고 미니멀에 아방가르드 요소가 가미된 꾸레주룩이 시즌 컨셉으로 제안한다.
가을에는 울자카드의 느낌이, 겨울에는 울 혼방 리버시블 소재의 활용도가 높고 그린, 블랙, 그레이, 레드, 블랙이 추동의 트렌드 컬러로 설정됐다.
벨벳패치자켓이나 울 자카드 자켓, 허리라인이 강조된 하프코트 등이 ‘레니본’의 인기 예감 스타일.
‘모조에스핀’은 조직감있는 울 소재로 샤넬룩을 제안하고 가죽도 트렌디 소재로 선보여진다.
겨울에는 트윌과 방모, 기모감, 퍼 등이 대거 출시되고 브라운, 베이지가 가을을, 블랙, 아이보리, 베이지가 겨울의 느낌을 표현한다.
변형수트, 여성스런 샤넬수트, 숄 칼라 방모코트, 리버시블 앙상블 등이 인기 아이템.
‘미니멈’은 크리에이티브한 감각으로 차별화에 주력, 도시적인 섹시룩과 꾸띄르 캐주얼룩, 노스탈직 클래식 등이 시즌 컨셉이다.
실크나 코튼, 빈티지한 외관의 캐주얼 소재, 샤넬트위드소재 등이 가을의 이미지를 담아내고 페미닌한 트위드, 헤링본, 홈스펀, 하운즈투스, 알파카, 캐시미어 혼방 등이 코트소재로 선호됐다. 샤이니한 팬츠로 표현되는 어번 섹시룩, 샤넬룩의 트위드수트와 오버 사이즈의 체인 매치가 트렌디하다.
입체적 강조를 통한 구축적인 형태의 우븐류와 니트가 강세다.
‘율미아스탭’은 유러피안 모드를 모던한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로 재해석한 브랜드 컨셉을 지속시켜 꾸레주룩을 대표 스타일로 내세웠다.
정통 체크, 스웨이드, 캐시미어, 펠트 등 클래식한 느낌의 울소재가 ‘율미아스탭’의 럭셔리한 감성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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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계획
‘율미아스탭’은 전체 물량을 5% 감소시켰고 아이템별로 기획을 제외한 물량이 수트가 2천피스, 자켓이 4천8백피스, 팬츠가 3천5백피스, 스커트가 4천5백피스, 점퍼가 550피스, 코트가 2천피스, 가죽 및 특종이 1천피스 등이다.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5% 상향조정됐고 QR비중도 전년대비 10% 비중을 강화시켰다.
‘미샤’는 전체물량이 전년대비 30% 축소, 이는 백화점 40개, 대리점 7개 운영을 기준으로 했다.
수트가 1만5천피스, 코트가 1만8천피스, 가죽 및 특종이 2천5백피스 물량이며 블랙라벨 수트류는 80만원서 90만원이 평균가격대다.
QR비중도 15%에서 20%로 전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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