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실업(대표 김혁수)이 내수 비중을 확대, 수출과 함께 국내 시장 마켓 쉐어 확대에 주력한다.
삼영실업은 지퍼 슬라이더 전문 생산업체며‘JELLA’란 브랜드로 80년대부터 영업을 시작해 2대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다.
수출 전문 회사로 시작해 100% 수출로 운영됐으나 공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함께 해외 시장 악화로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며 내수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현재는 내수가 70%, 수출이 30%로 운영되고 있다.
삼영실업은 바이어들이 저가의 고퀄리티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적정가격에 원하는 품질을 고집, 무조건 싼 가격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지양하면서 고급소재와 공정으로 불량률을 최소화시키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안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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