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상권 속속 진입…스타마케팅 강화
월튼(대표 김효정)의 ‘월튼(THE WALTONS)’이 공격전개를 추진, 전국 핵심 상권에의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S/S 디자인실과 영업부를 주축으로 조직력 강화를 마친 뒤 올 추동 상품 및 유통 차별화와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거듭난다.
최근 대전 세이 백화점, 대전 세이브 존, 부천 로담코 플라자 등에 매장을 오픈 했으며 오는 29일에는 광주 충장로, 31일에는 대전 은행동과 일산, 9월 6일에는 대구 동성로에 매장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이 중 대전 세이브 존, 광주 충장로, 대구 동성로 등에서는 아동 라인을 제외한 유니섹스 라인만 선보인다.
나머지 매장에서는 토틀 패밀리 라인을 모두 전개하며 올 하반기에 아동복 단독 매장을 2∼3개 정도 추진, 마켓 테스트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스타 마케팅에도 나서 최근 영화 ‘싱글즈’에 출연한 바 있는 영화배우 장진영을 메인 모델로 기용, 3억 5천 만원에 1년 계약을 마쳤다. 남자 모델은 현재 협의 중에 있다.
‘월튼’은 마케팅 부문에 있어 이원화를 추진, 현재 광고 비주얼로 보여지고 있는 외국인 모델로는 브랜드의 고급스런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면서 스타 마케팅을 병행해 인지도 상승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선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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