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캐주얼 피트ㆍ디테일 접목
이태리 명품 ‘트루사르디’의 감성을 담아낸 하이파이브(대표 정영오)의 ‘트루사르디 골프’가 올 하반기 골프와 캐주얼의 접목을 시도한다.
상반기 골프고객들의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온-오프 골프웨어를 선보인다는 것.
하반기 시즌테마는 modern&basic color 그룹과 comporting&relaxing color 그룹이다.
modern&basic color 그룹은 라이트블루, 그레이, 블랙 등의 클래식 존으로 절제된 세련미를 제안하며, comporting&relaxing color 그룹은 베이지, 브라운, 오렌지, 다크 블루, 퍼플 등의 트렌드 존으로 생활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처럼 영한 감각과 심플한 디자인을 주축으로 한 Do-golf의 기능성, 고감도 패션, 정교한 피트, 절제된 컬러, 세련된 디자인 제안으로 영한 타겟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메인 타겟 또한 30대로 에이지 하향화를 시도했으며, 여성의 캐주얼 스타일과 같이 실루엣이 드러나는 피트함을 강조하고, 스포츠웨어라기보다 세련된 캐주얼 느낌을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소재는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웜&드라이 소재의 셔츠와 방풍안감을 사용한 스웨터, 코튼, 울, 코듀로이 스트레치 소재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한다.
웜&드라이 셔츠는 보온기능과 함께 땀 흡수력과 건조기능이 한층 강화됐으며, 스웨터는 앙고라 헤어, 키즈 모헤어 등 100% 고급 캐시미어를 사용해 베이직한 아이템에서부터 트렌디한 아이템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웨터의 방풍안감은 단백질이 코팅된 소재로 바람막이 기능과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수해 적정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쟁력 있는 아이템이다.
/이현지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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