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방직, 컴팩트얀 클린실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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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I 텍스타일 디자인 국제부문 수상 ‘영광’국내 최초…한국섬유산업 위상·기술력우위 과시
동일방직(대표 이항평) 컴팩트얀 클린실이 국제적인 기술인증을 받았다. 미국 CI의 제 22회 CI Textile Designer Award 2003에 국제부문 Global Recognition Award를 수상, 한국섬유산업과 기술력 우위를 인정 성가를 드높인 것. 이 상은 한국업체로는 최초며 그동안 일본의 닛신보가 액체암모니아가공으로 구라보가 코튼내추럴스트레치로 도요보가 신목면으로 수상했다. CI의 이 행사는 의류의 신미성을 창조해내고 의복생활의 보다 쾌적한 기능을 추구함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면 및 면이 많이 함유된 코튼 리치 니트 우븐 패브릭에 대해서 연구개발 및 디자이너의 재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수상분야는 홈패션에는 베드 바스 데코레이션 프린트 등이며 어패럴분야는 글로벌 우븐 니트 프린트 노벌티로 나눠 시상하는데 동일은 가장 인지도가 높은 국제부문으로 수상하게된 것. 수상식은 내달 9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일방직은 컴팩트얀인 클린실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제안했다. 엄선된 미면을 사용한 콤팩트 방적설비로 방적한 방적사를 만들었다. 직물로 세 번수직물, 염가공지 자카드지 프린트지 고급선염직물 화섬 필라멘트와 교직물 머서화와 액체암모니아가공 및 특수수지 가공을 통해서 부가기능을 향상시켰다. 니트의 경우 저지 피케 자카드조직 트리코트로 니트의 조건에 따라서 머서화하지 않거나 트리플머서화까지 해 터치 및 표면감 표출에 다양한 부가가공을 접목시켰다. 제품으로 바지 슈트 블라우스 드레스셔츠 점프 티셔츠 골프웨어 인너웨어 양말 손수건 등. 한편 동일방직 클린실은 청주공장에 13000추 설비를 보유해 20수부터 120수까지 생산하며 깨끗한 실 클린실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내추럴 코튼의 시장수요 창출에 나서고 있다. /김임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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