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떼’ 중국 수출 추진
‘레반떼’ 중국 수출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따르시아, 동북아·일본까지 확대 계획
인따르시아(대표 김현제)가 이태리 직수입 스타킹 ‘레반떼’를 연내에 중국으로 수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해 10월 이태리 ‘레반떼’와 독점수입계약을 맺은 인따르시아는 동북아시아와 일본의 판권까지 소유하고 있어 수출 또한 계획하게 된 것. 따라서 올해 말까지 우선적으로 중국에 수출길을 열고 향후 3년 안에 동북아 및 일본으로 수출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으며 이에 따라 현재 중국 현지 회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반떼’는 이미 미국, 남아메리카, 호주 등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기능성과 패션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키와 체격에 따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흘러내리거나 발목부분이 접히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몸매보정, 각선미 연출, 다이어트용 등 기능성도 한발 앞선 수준이다. 이 브랜드는 스타킹전문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만 양말, 인티모 등도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백화점 및 인따르시아 멀티샵을 통해 이 제품들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인따르시아가 ‘레반떼’ 넥타이를 신규출시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기도 했다. 한편 ‘레반떼’ 스타킹은 올 하반기 가격대를 국내제품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향조정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현재 추동 신제품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안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