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섬유, 수출사업 본격화
대현섬유, 수출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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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태에 대현무역유한공사 설립
천연섬유 전문인 대현섬유(대표 권주안)가 수출사업을 본격화한다. ‘휠라인티모’, ‘레노마언더웨어’ 등 인너웨어 원단 중심으로 내수시장서 입지를 굳혀온 대현은 사업확장을 위해 수출팀을 별도 개설하고 현지 시장조사를 하는 등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준비를 해왔다. 그 결실로 지난 6월 중국 연태에 대현무역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생산 및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무봉제 언더웨어로 최근 국내뿐 아니라 각종 해외 전시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미주, 일본이 메인 수출국이다. 올해 1백만달러를 수출 목표액으로 정하고 있는 이 회사는 국제적인 전시회 참가 등을 활발히 하면서 영역을 차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현섬유는 내수시장에서도 속옷 외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유아복 등 천연섬유 및 기능성 원단이 필요한 복종에 지속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안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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