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상쾌한 컬러·트리밍 포인트
마리오(대표 홍성열)의 ‘까르뜨니트’가 젊은 감각으로 재무장해 출시한 클래식정장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F/W ‘까르뜨니트’의 클래식정장은 어둡고 가라앉은 색상의 사용을 배제하고 블랙, 아이보리, 네이비, 레드의 클래식한 컬러 및 상쾌한 느낌을 제안, 세련된 느낌을 주는 블랙과 네이비 계열의 소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단품보다는 고급스럽게 정돈된 3피스 착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려져 클래식정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들은 다양한 표면효과의 소재와 함께 스와롭스키 크리스탈, 트리밍 등 다양한 부자재를 사용해 포인트를 줬으며 중년층에 어울리는 소프트 파스텔을 비롯해 화려한 비비드 컬러를 계절에 따라 증감시켜 선보이고 있다.
한편 ‘까르뜨니트’는 지난 상반기부터 진행한 에이지 하향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38세 마인드로 이미지를 굳히고있으며 니트 명품에 걸맞는 브랜드 이미지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안수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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