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젊고 여성스런 스타일 주력
마리오(대표 홍성열)의 ‘까르뜨니트’의 우븐화시킨 니트와 입체 패턴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리딩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까르뜨니트’는 지난 S/S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브랜드간의 타겟하향화를 주도하며 성공적인 변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 제안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어필, 지속적인 매출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실 황영경이사는 “30대 후반에서 40대를 타겟으로 젊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주로 기획하고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을 개발한 것이 호응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F/W에는 우븐의 장점을 가미한 니트로 직물 패턴사와 함께 개발한 입체 봉제기법이 적용된 상품들이 25%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우븐의 깔끔한 라인과 니트의 편안함을 동시에느낄 수 있어 향후 꾸준한 매출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코트류 역시 자카드물을 탈피, 단색 니트와 패딩, 트리밍을 조화시켜 우븐의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공정을 추가시켜 테스트아이템으로 출시했다.
‘까르뜨니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와 트렌드 반영을 위해 시즌기획에서 월별기획으로 전환했으며 시즌마다 20%정도의 마켓테스트 제품을 꾸준히 출시, 다음 시즌 기획에 반영하고 있다.
/안수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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