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市, 화인전자 등 13개업체 선정
화인전자(대표 정자영) 등 13개 업체가 2003년도 대구시 선도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시가 수출을 선도하고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키 위해 추진한 선도 기업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인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을 장기간에 걸쳐 우대금리(3%)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기운전자금인 경영안정 자금도 4%의 이차보전 혜택이 주어진다.
또 업체당 300만원 상당의 수출보험 지원, 중기청, 중진공의 자금 및 기술 지도와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되고 국세청, 무역협회, 수출보험공사 등에서도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지금까지 5년간 지역 1백 58개 업체가 809억원의 시설 자금을 활용,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선정된 업체는 화인기계 전자(대표 정자영-포목교정기), 풍진 TT(대표 윤석천-극세사직물), SJ이노텍크(대표 정현창-스크린 프린터), 삼우염공(대표 우병조-염색가공)외 9개 업체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