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이벤트 매출에 활기
월튼(대표 김효정)의 ‘월튼(WALTON)’이 상권특성별 차별화 된 상품공급과 마케팅 진행으로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지역 매장과 광주 충장로점, 대전 은행동점, 대구 동성로점 그리고 이달 초 오픈한 천안 야우리점에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또한 리뉴얼 이전에 확보된 영업망 역시 효율성 위주의 재배치 작업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25∼30% 가량 상승된 매출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전, 대구 지역 매장의 경우 지난 10월부터 일 일 900∼1,500만 원의 매출을 지속 기록 중이다.
주요 상권에서 진행됐던 포토카드 행사, 스타 팬 사인회 등 지역적 특색을 담은 매장별 별도 이벤트 및 상권 특성에 맞는 상품 공급이 소비자 유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월튼’측은 분석하고 있다.
특별 할인 행사나 사은행사가 아닌 사전 기획을 통해 제안되는 ‘W + select item’이벤트 또한 매출 상승에 한 몫 하고 있으며 ‘월튼’ 매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차별화 요소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월튼’은 올 연말까지 55개의 유통망 확보 및 총 매출 250억 원 달성을 무난하게 이룰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선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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