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디자이너 디자이너 권성하(Ha)와 달(Dahl)이 2003년 서울컬렉션 위크 패션쇼와 (주) 래만 벤처기업등록, 벤처디자인 금상(중소기업청장상)수상, 2003년 베스트 신진 디자이너로 선정, 연이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앤달’은 유럽풍의 지적인 세련미와 동양의 공예적인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남녀 니트웨어 브랜드를 런칭, 니트의 자연분방한 디자인을 전개하며, 니트에 대한 고정관념 탈피를 위한 방법으로 자카드 무늬에서의 자유로움뿐만이 아니라 홀가먼트 이론을 자카드에 이용, 부분 적용해 새로운 실루엣으로 관심을 모아왔다.
하앤달(Ha & Dahl)은 (주) 래만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 에꼴드 빠리와 감성 캐주얼 브랜드 클럽 코코아에 이어 2003년 1월 런칭한 니트 브랜드의 주인공으로, 국내 패션 브랜드 포화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적인 브랜드와 세계적인 디자이너 탄생을 위한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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