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zone]케이투, 상품 전문화·다각화 추진
[패션 zone]케이투, 상품 전문화·다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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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 상품 전문화·다각화 추진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K2’가 시장 확대를 위해 상품의 전문화와 다각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전문가용 고기능성의 익스트림 라인, 전문산행 및 가벼운 산행용 트래킹 라인, 스포티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액티브 라인, 캐주얼한 느낌 충족의 컴포트 라인을 전개하며 각각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처럼 익스트림 라인을 주력으로 하되 틈새시장 공략과 20∼30대 잠재 소비자층을 겨냥해 액티브 라인과 컴포트 라인의 보강에 나선다. 내년 하반기에는 스키·보드복까지 선보이며 겨울 스포츠웨어까지 포괄할 계획. 암벽등반용 리찌화, 산악마라톤용 트레일 런닝화도 출시한다. 신발에 있어서는 주력 아이템인 경등산화 라인을 강화하면서 샌들 및 여름용 슈즈군을 확대, 계절상품을 다양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지도 상승에도 주력, 전년대비 4배 증가된 비용을 홍보에 투자할 방침이다. ▨ 행텐, 스타마케팅 강화 행텐코리아(대표 쉬브쿠마라마나탄)의 ‘행텐’이 올 하반기 적극적인 제품프로모션에 이어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스타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행텐은 전속 모델 장혁, 정다빈의 의상협찬 및 출연 영화 지원, 월별 팬사인회 기획 등을 비롯 방송 3사 드라마, 쇼 프로그램 내 연예인 의상 협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PPL 마케팅을 강화, 황금방송시간대에 브랜드를 어필해 고객과의 친밀감을 강조해 나갈 방침이다. ▨ 방협, Cotton Promotion誌 겨울호 발간 방협(회장 서민석) 면방정보실은 계간 Cotton Promotion誌 제144호 겨울호를 발간했다. 제 144호는 ‘2005 코튼 홈패션 트렌드’, ‘Cotton Style File’, 제 11회 면방패션소재전 및 PIS 전시회 참가 소식을 다룬 ‘제 11회 면방패션소재전 소식’, 2003년 도쿄의 패션 트렌드를 소개한 ‘2003년 도쿄 스트리트 패션 스케치’와 각 회원사와 방협의 새로운 소식을 소개한 ‘회원사 뉴스 & 방협행사’, 그리고 각종 패션 및 기술 정보들을 소개한 ‘면방정보실 신착 자료’ 에 대해 실었다. ▨ 백화점업계, 겨울 이상기온에 `울상 대구지역 백화점업계가 겨울 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 때문에 울상이다. 특히 지난 달 21일 시작된 겨울정기 바겐세일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나 이상기온에 따른 겨울용품 판매부진이 극심해 각 백화점들은 매출면에서 적지않은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기불황과 함께 낮 최고기온이 영상 10도를 넘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모피, 방한의류, 난방용품, 스키용품 등의 판매실적이 목표의 절반 수준에 그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동아, 롯데, 대구백화점등 브랜드별로 가격인하행사를 실시하는가 하면 잡화매장의 경우 목도리, 장갑 판매행사장에 가을상품인 스카프 판매행사를 곁들이는 등 고객유치방안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녹색연합, ‘내복 입기’ 캠페인 전개 대전충남 녹색연합은 대전에너지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지난 5일 대전 중구 거리에서 ‘내복 입기’ 캠페인을 벌였다. 시민들을 상대로 내복 입기 구호 제창과 에너지 절약 호소문 발표, 내복 퍼포먼스, 에너지 절약 방법 안내 등을 벌인 뒤 내복을 입고 거리 행진을 가졌다. 녹색연합 관계자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내복을 입으면 입지 않을 때보다 실내온도를 6-7도 낮추어도 같은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며 “내복을 입어 난방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아끼는 것은 물론 외화 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해 시민들이 내복을 입어줄 것”을 당부했다. ▨ 경남 중소제조업 체감경기 ‘썰렁’ 연말을 앞두고도 내수부진이 이어지면서 경남지역 중소제조업의 체감경기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경남지회는 12월 도내 중소제조업 경기전반 전망에 대한 건강도지수(SBHI)는 94.9로 여전히 기준치(100)을 밑돌고 있고 지난달 실적 SBHI도 당초 전망치(89.8)보다 낮은 83.3으로 나타나 경기부진이 지속과 체감경기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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