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가공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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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개최된 전일염공의 기능성 가공세미나에 섬유관련 연구기관 및 염색업체 등이 대거 참가해 화제가 됐다. |
전일염공(대표 김만식)의 제3회 기능성가공세미나가 성료됐다.
지난 4일 전북 소재 염색 전문사인 전일염공이 소규모 업체로는 이래적으로 3번째 세미나에서 자사의 개발품목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75개사 120여명이 참가, 관심을 모았다.
전일염공은 50여평 규모 전시장에 당사에서 진행중인 기능성가공 제품의 견본을 전시하고 신개발 가공법에 대해 공장장인 현장 실무자를 통해 발표했다.
자사 2003년 신개발가공인 다이어트 가공, 로즈마리 가공, 은행추출물 가공, 자일리톨 가공, 한방헬스 가공, 방염 가공의 6개 건강&쾌적성 보완 가공아이템에 대한 소개가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기능성 가공에 대해 개발 전개 방법, 제품 효능 및 효과, 문제점 및 보완사항 등을 제시해 대기업 위주로 일관하던 기능성 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후가공에 의한 기능성 가공은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보완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안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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