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신소재 개발
스포츠 웨어용 기능성 원단 공급 업체인 연일케이텍스(대표 곽후)가 내수, 수출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격영업에 돌입한다.
올해로 6년 차를 맞고 있는 연일케이텍스는 그동안 수출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 공격적인 내수사업을 실시, 수출과 내수사업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자체 생산공장을 운영,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로 기능성 원단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매해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 신선함으로 어필하고 있다.
특히, 전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는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중간 유통단계에서 소요되는 경비를 줄일 수 있으며, 퀄리티와 함께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
연일케이텍스는 탄탄한 생선설비를 바탕으로 영업력을 강화, 회사 제품의 대외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동시에 어패럴측과의 신뢰감을 쌓아나가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곽후 사장은 “불안정한 경기상황과 중국과의 경쟁으로 침체기를 맞고 있는 원단업계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 만큼 보다 차별화 되고, 공격적인 영업, 탄탄한 상품력으로 승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 수출시장에서 기능성 원단 제품으로 경쟁력을 인정 받은바 있는 연일케이텍스는 수출시장에서의 인지도 확산에 힘입어 내년 내수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 받겠다는 각오다.
/이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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