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염공(대표 박영희)이 구랍 31일자로 폐업했다.
물량기근에다 2개 생산라인(염직)을 가동키엔 역부족 이었다는 게 폐업을 단행한 결정적 요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염직은 정상가동 된다. 염공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 한다는 계산이다. 염공은 이현공단 내 H사에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H사는 나일론 및 스판덱스 교직물 염색 전문업체로 국내 염색 업체 중 상위권에 포함될 만큼 건실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H사는 1월중 염공설비 교체작업을 완료하고 2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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