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시회 참가 인기
스파이인터디자인(대표 방영덕)의 ‘스파이’가 신발 전시회를 통해 수출판로를 개척했다.
지난 일본 도쿄 신발 연합회와 함께 전시회를 갖은 스파이는 100여족의 아이템을 전시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스파이측은 독특한 신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함에 따라 전시회 당일 6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겨울 시즌 아이템으로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부츠 아이템의 경우 4천 족을 호주바이어에게 수출, 판로개척과 함께 재고물량 소진의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중국 ‘화두’, ‘동관’ 등의 생산라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6월 양모를 인솔부분에 이용한 부츠 스타일의 신발을 국내 시장에 저렴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현재 아동화의 판매가 겨울 시즌 아이템인 부츠 판매 마지막 시기에 강세를 보임에 따라 아동슈즈 라인을 전문화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S/S부터 가방라인을 대폭 보강해‘스파이’,‘케익’,‘오버랜드’,‘유나이티드 워커스’등의 브랜드를 90가지 스타일로 전개 내년 상반기 1만개의 물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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