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용원사 “이정돈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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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방상사, 생산·품질서 단연 독보적
영방상사(대표 동광섭)는 다양한 니트용 원사를 개발 영업력을 발휘하고 있다. 차별화소재요구에 적극 대응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 이랜드사 주최의 소재전에서도 상당한 호응을 얻으며 차별화소재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등 화제기업으로 손꼽힌다. 영방은 일반적인 소모방적니트얀군과 캐시미어등 특수사군, 방모군, 코튼얀군으로 나눠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면방적 설비에서 생산되는 만큼 생산력과 품질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인식시키는데 성공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되는 얀들 중에서 소모방적군은 일반적인 AW군과 다른 1-2가지의 얀을 더 믹스시켰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퀄리티 안정을 꾀하는데 컬러와 드레이프성 경량감으로 트렌드경향에 부합한다. AW에 레이온이나 캐시미어를 믹싱 시켰다. 믹싱과정에서도 실을 뽑기 이전에 행하기 때문에 제품의 안정성을 높인다. 또 특수모군에서는 방모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운 앙고라나 실크 등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퀄리티에서 새로운 묘미를 부여하면서 고감성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방모방적 군에서는 일반적으로 터프하기 때문에 제품화되었을 때 목덜미부근이나 직접피부와 접촉할 경우에 까칠까칠한 것을 없애는 부드러운 염법을 동원하거나 램스울등 후염이나 행크 치즈염색도 가능한 소재를 공급하기 때문에 하이퀄리티의 원단을 생산할 수 있는 실을 공급한다. 또 코튼 군은 S/S용으로 대거 개발해 놓고 있다. 면을 중심으로한 것으로 가공후 면사인 AOC, 하이트위스트에 라미 15%인 AVRS, 비스코스레이온 40%의 AVMS, 소프트타입의 CASH, 컴팩트타입의 CMK, CMR, MCMA, 하이트위스트 VNR, VNW 등으로 대별된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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