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텍스타일 상해 전시회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중국 국제 섬유 & 장신구 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상해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며 의류용 직물과 장신구에 초점을 맞춘 무역 전문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적인 전시회의 3일보다 하루 연장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늘어나는 출품업체와 바이어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특히 지난해 1000여 개 이상의 참가업체로 인한 박람회의 비약적인 성장에 따른 것이다.
동 전시회는 의류용 직물분야와 가정용 직물의 구매시즌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행사 기획자는 이번 2004년부터 이전의 Intertextile Shanghai 행사를 2분야의 전문화된 전시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안정적인 무역 법규와 중국경제의 점차적인 상승세로 인해 의복제조업의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중국 관세청의 통계를 보면 의복과 장신구의 수출은 미화 3천7백만 달러에 이르는등 중국 섬유산업은 성장세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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