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앤필’프로모션 기능강화
‘프리앤필’프로모션 기능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체브랜드 잠정 중단, 다양한 복종 개척
프리앤필(대표 양우식)이 브랜드 사업을 잠정적으로 중단, 프로모션 사업분야를 강화한다. 프로모션사로 출발한 프리앤필은 지난 추동 런칭한 니트브랜드 ‘in’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트래디셔널 캐주얼을 지향하며 중저가의 베이직한 아이템을 주로 선보이던 이 브랜드는 런칭 초기에는 온라인을 활용한 빠른 반응생산으로 호응을 얻었으나 경기악화로 지나친 소비심리 위축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는 악재를 겪었다. ‘in’은 이번 상반기동안 영업을 중단, 대대적인 컨셉 수정을 진행해 F/W에는 중성적인 이미지를 벗고 여성적인 이미지로 리뉴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래의 프로모션 기능을 대대적으로 강화,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상반기부터는 주력 복종인 남성복을 비롯해 ‘에꼴 드 빠리’‘리안 뉴욕’등의 브랜드를 시작으로 여성복으로도 영역을 확장, 매출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샘플기획 및 생산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하면서 빠른 안착을 보이고있으며 가공라인 인수를 검토 중에 있어 공장 인수가 확정된다면 보다 다양한 디자인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