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코, 패션브랜드 직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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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캐주얼 ‘A.C.K.S’ 제3국 런칭
수출전문회사 팬코(대표 최영주)가 해외에서의 패션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팬코가 브랜드 사업을 시작을 본격화하면서 런칭하는 신규 브랜드는 A.C.K.S(엑스). 올 해외에서 브랜드 런칭을 시도할 계획인 팬코측은 신규 브랜드 사업팀 구성과 함께 해외 시장 조사를 통한 시장 진입을 올 상반기 관건으로 삼고 테스트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Attractive Chummy Kiss’ 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A.C.K.S는 센슈얼한 감각의 감성캐주얼로 여성라인이 70%차지한다. 올 S/S 중국을 제외한 제 3국 영업에 돌입하는 신규 브랜드 A.C.K.S(엑스)는 6-7개의 해외 직매장을 시작으로 내년 본격적인 브랜드 사업 방향이 정해질 예정이다. 아직 국내 시장 전개에 대해선 전혀 계획이 없으나 향후 브랜드가 정착, 활성화될때 다시 국내로 역수출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A.C.K.S는 18-24세 오피스걸을 타겟으로 중·고가 브랜드로서 아직 국내 브랜드가 침투하지 못한 틈새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화이트, 레드, 블루 등의 메인컬러와 ‘엑스’ 프린트를 활용, 로고에서 주는 이미지를 입술모양의 심볼로 표현하고 있다. 소재의 경우 국내 원단을 메인으로 사용하돼 다이마루의 경우 중국 최대 생산라인을 자랑하는 청도생산공장에서 일부를 공급받을 계획이다. 팬코의 A.C.K.S 사업부는 오는 19일 품평회를 통해 5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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