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재 패키지 공급 개시
부자재 패키지 공급 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반, ‘캘빈클라인’ 협력업체 선정
패션부자재전문 코반(대표 박종서)이 ‘캘빈클라인’의 부자재 협력업체로 선정, 수출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물량의 90%이상을 수출하며 ‘런던포그’‘GAP’ 등 유명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해온 이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캘빈클라인’의 협력업체 등록을 위해 샘플작업 및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업체 선정에는 홍콩, 대만 등지의 부자재업체들이 참가, 경쟁을 펼쳤으나 코반이 최종적으로 선정, 04년 F/W물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박종서 사장은 “매출의 일정비율을 개발비로 꾸준히 재투자하며 품질 및 디자인력을 강화한 것이 ‘캘빈클라인’의 본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부자재 전 품목을 공급하기 때문에 비교적 많은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본격적인 수주는 3월 이후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부자재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패키지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품질을 강화함과 동시에 한국 부자재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계약으로 코반은 올 한해 회사 내부적인 시스템을 비롯해 외형적인 면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으며 40%이상의 높은 성장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