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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작년 순익 760억 전년비 30.6% 감소
지난 13일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이 지난해 당기순익이 760억원으로 전년대비 30.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경상이익은 988억원으로 34.8% , 영업이익은 1642억원으로 21.2% 감소했고 매출은 2조863억원으로 0.1% 줄었다.
실적 감소에 대해 제일모직 측은 2002년 매출액은 개정 기업회계기준서에 따른 것이라고 요약했다.
회계 기준 변경 내용은 매출액 기준시점 변경에 의한 매출액 변화, 매출액 범위변경(패션부문 특정매장 유통)에 의한 매출액 변화이다.
회사측은 2003년도 영업 실적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부에(393억) 따른 영업외 손실 증가, 합성수지 원료가 상승에 따른 이익률 감소, 국내 내수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시장 악화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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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서브 라인 ‘오타바’ 확정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캐주얼 가방 ‘루카스’가 신학기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서브 라인 브랜드 네임을 ‘오타바(OTTAVA)’로 결정했다.
‘루카스’는 고등학생, 대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유니섹스 캐주얼 가방으로 컨셉을 강화하는 동시, 영 캐주얼층을 공략한 신규 라인 개발을 준비해왔다. 오는 4월경 첫 선을 보일 ‘오타바’는 여성을 메인 타겟으로 감성 위주의 트렌디한 디자인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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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츠’만의 캐릭터 찾는다
여성 캐주얼 ‘오데츠’(대표 서영철)가 컨셉의 재조정과 유통망 정비로 새롭게 시작한다. ‘오데츠’는 지난 겨울시즌 허리라인을 가죽으로 패치한 통바지 아이템이 5차례의 리오더를 거치는 효자 상품으로 두각을 보여 제품력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아냈다.
트렌드는 수용하되, 타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오데츠’만의 캐릭터를 살린다는 전략. 독특한 절개선과 디테일을 강화, 30대의 미시 층을 공략할 수 있는 편안하지만 개성있는 스타일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기존 유통망을 재정비, 상반기 세이브존 3개점을 필두로 타 지점으로 확대하고, 대형 할인점으로의 진입도 추진하는 등 효율 높은 쇼핑몰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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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앤지, ‘플라잉 데님 시리즈’ 매출 급상승
올 봄, 데님과 스포츠 라인을 더욱 강화시킨 ‘오앤지’의 ‘플라잉 데님’상품들이 매출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이러한 매출상승은 전체적으로 다양해진 데님들과 새들스티치(saddle stitch)를 강조한 ‘오앤지 플라잉 데님시리즈’들의 매출 증가가 한몫했다.
‘플라잉 데님’이란 데님에서 느껴지는 자유, 젊음, 이상 등의 의미를 함축, ‘오앤지’의 새로운 데님 스타일이다.
‘플라잉 데님시리즈’는 데님, 팬츠, 스커트, 셔츠, 자켓 등의 14모델에서 보여지는 스타일로 데님의 원단, 워싱과 새들스티치의 조화로 자연스럽게 빈티지 분위기가 연출된다.
올 봄 사은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홍보와 매장 내 ‘플라잉 데님’ VMD의 보강으로 꾸준한 매출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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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에이피엠, 동대문 ‘짱’ 선발
동대문 끼짱, 얼짱, 몸짱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헬로에이피엠’(대표 김방진)이 ‘Hello Star Contest’을 개최, 제3기 전속모델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는 만15세에서 22세 청소년 부문과 만3세에서 8세 아동부문으로 나눠 KM-TV와 스포츠투데이와 공동주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헬로에이피엠’은 오는 3월 6일까지 접수, 카메라테스트로 본선진출자를 선발, 본선은 4월 3일 KM-TV에서 중계방송될 것이라 밝혔다.
‘헬로에이피엠’은 각종 매체와 연예에이전시를 활용해 자사 모델을 적극 홍보하는 등 선발된 모델들의 전속모델활동 및 CF, 홍보모델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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