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홍보·영업력 삼박자 ‘척척’
“글래머러스 스포츠 GGPX가 신규 브랜드로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스포츠가 사회체육으로 확산되고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는데 따라 상당한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는 GGPX 한 경석 부장.
한경석 부장은 신규브랜드임에도 불구 시장개척에서 용이할 수 있었던 것은 제품력과 이효리를 내세운 홍보력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그런 만큼 영업력에서 부담감도 없지는 않다며 브랜드 운영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글래머러스 스포츠 GGPX는 실제로 영업매장 확보를 당초 예상치 보다 초월했다.
6일 대전 은행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부산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타임월드점, 동백점, 수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애경백화점 수원점 외에 명동, 노원, 대전 은행, 광주 충장로점 등 13개점이 확정됐다.
롯데백화점 본점, 애경백화점 구로점 및 이대점, 부평점, 청주점 등 5개점을 확보, 현재 18개 유통망을 선점했다.
또 한 부장은 “GGPX는 캐릭터가 강한 럭셔리 스포티 캐주얼로 다소 어려운 컨셉임을 감안해 올해 총 20개 유통망에 백 억 원대의 매출목표로 책정했었으나 백화점 바이어들의 호평과 전지역에서의 대리점 문의가 쇄도하면서 현재는 당초기획에서 다소 수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첫 오픈 매장인 은행점의 경우 눈보라의 악조건과 순수매출로만 일 매출 일천 만원으로 스타팅 하는 등 선전하고 있음을 역설했다. 또 이미 오픈 일 주일만에 일부 품목은 50%의 소진율을 보이는 등 기대이상의 반응으로 조기 볼륨화를 기대했다.
기존 캐포츠에서 더욱 차별화된 글래머러스 스포츠의 새로운 포지션으로 제안되는GGPX는 감각마인드 20세의 가치관이 뚜렷한 적극적이고 건강한 캐릭터를 타깃으로 스포츠를 패션과 문화라는 코드와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패션코드로 이미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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