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빌, 하이소프트 슈퍼워시 「미라지」개발
텍스빌, 하이소프트 슈퍼워시 「미라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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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편사전문업체인 텍스빌(대표 김수봉)이 98추동 수입대체 전략상품으로 최상급의 하이소프트 슈퍼워시얀 「 미라지」를 개발,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텍스빌이 개발한 고품격 슈퍼워시얀 「미라지」는 최근 환율 폭등으로 내수공급이 중단된 하이퀄리티 골프웨어 수입 편사 대체상품으로, 18마이크론원모를 사용한 100% 울 2합50수의 하이소프트 터치얀이다. 「미라지」는 세 번수에 사용되는 18마이크론 원모를 사용했 을 뿐아니라 특수 소프트터치가공으로 볼륨과 터치감면에서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처음 손맛에서도 기존 상품들과 확연한 차별화를 이루어 더 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라지」는 이미 일부 회사에만 시 제품이 선보였는데도 2만 파운드의 오더제의가 들어오는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판매가도 유사한 퀄리티의 수입사가 ㎏당 7만원을 호가하는 것에 비해 수입가의 50% 수준이어서 크게 경쟁력이 있는 편 이다. 텍스빌은 그동안 골프웨어의 풀오버, 라운드넥, 베스트등 기 본아이템에 사용됐던 편사가 거의 80%이상 수입사였다는데 착안, 수입사를 대체할 만한 고급 기본편사물을 집중 개발하 는데 전력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블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 보고 내달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고기능 고감각 편사 개발에 치중해왔던 경영방침이 빛을 발해 수입사 대체를 요구하는 어패럴의 오 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따른 차질없는 생산품질 관리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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