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50톤 연간 15000톤 물량 쏟아 내
웅천 자유수출 공단내 웅천 온두라스 거대공장으로 거듭나
웅천텍스텍(대표권오현) 웅천 온두라스가 일일 50톤씩 연간 15000톤 씩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 거대공장으로 가동되고 있다.
벨보아로 완구용 섬유의 세계적 메이커가 된 웅천 텍스텍은 지난 2001년 해외법인을 설립후 중남미 온두라스에 투자를 단행했다. 본격가동이후 국제인증마크를 획득하는 등 현지 공장의 시스템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웅천의 완구 원단은 최고의 수출 실적과 품질로 세계 시장에서 명성을 확고히 했다. 웅천 고유의 상표 VELBOA는 1987년 자체 개발된 이후, 신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 생산성과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해온 증거물이다.
동물의 털과 흡사한 느낌, 부드러운 터치감, 털이 빠지지 않는 고품질과 다양한 컬러 및 패턴은 우수한 완구용 원단의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의류용 섬유는 경편에서 가능한 모든 제품을 망라해 생산하고 있다. 의류용 VELBOA, TRICOT 기모지, SPAN VELVET, SPORTS용 DAZZLE, MESH, TRICOT SUEDE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라이크라 스판덱스 신축성원단은 세계적인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찬사 속에 진출한 웅천 온두라스 역시 시기 적절했다는 평가 속에 나날이 거듭나는 발전을 이룩해 내고 있다. 최근 온두라스 현지 공장에 획득한 3개의 세계적인 품질인증 마크 획득은 품질 서비스 분야 시스템화를 실현 시켜나가고 있는 것이다.
웅천은 모든 면에서 최고라는 찬사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웅천 온두라스가 중남미 자유무역협정의 비준을 앞두고 더욱 더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주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웅천은 이어지는 바이어들의 중남미 생산기지 이전과 함께 상당한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웅천 온두라스는 자연친화형 공장가동에 중점을 둔 공장 경영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남미 최첨단 자동화 경편 환편 원단 가공공장을 가진 웅천 온두라스는 유럽을 비롯한 미국의 대형 바이어들이 대거 몰려오는 등 온두라스가 세계적인 생산단지로 부각하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웅천자유수출공단 내 건설된 웅천 온두라스는 이미 해외 유수의 바이어들과 엔지니어분야 전문가들 마저 공장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곳이다.
이제 웅천온두라스는 일 50톤 생산 캐퍼의 경편 및 환편 염색가공 사염 나염 등 전 공정 첨단시설에서 본격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웅천은 온두라스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미국시장으로의 원활한 제품 공급에서 경쟁력을 확보 본격적인 수출확대를 도모 해 나갈 것으로 보여 매출력 증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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