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공간확대로 백화점급 쇼핑몰 ‘재탄생’
‘아시아 최고 쇼핑몰을 꿈꾼다’
패션몰 두타(대표 이승범)가 지난 1일 리뉴얼 오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성을 높이는데 승부수를 던진 1층 ‘더 퍼스트 애비뉴’는 90여 매장을 디자이너 브랜드 매장으로 구성, 신진디자이너들의 새로운 판로로 쇼핑몰을 제안하고 있다.
지하 1층 디자이너 특화존 ‘두체’도 450여평으로 확대해 캐릭터 디자이너숍 64개 매장과 중견 디자이너 매장을 입점시켰다. 지하 2층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카파’ 등 스포츠 캐주얼 및 아웃도어 캐주얼 매장이 들어섰다.
한편, 두타는 매장당 단위면적 확대, 통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MD 개선, 에스컬레이터 주변매장을 없애 개방감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및 직원을 위한 휴게공간의 대폭 확대로 백화점식 고급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안은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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