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코퍼레이션, 심리스인너멀티샵 이대점 오픈
다인코퍼레이션(대표 박락준)의 심리스 언더웨어 멀티샵 ‘이온(EEON)’이 인너·아우터 겸용의 차별화 아이템으로 승부한다.
이를 주무기로 공격영업에 돌입한 ‘이온’은 오는 17일 이대앞에 1호점을 오픈한다.
‘이온’은 자체브랜드 ‘이온’을 비롯해 프랑스의 ‘스파즈(SPATZ)’, 터키의 ‘안나 스테파니(Anna Stefani)’, 이태리의 ‘르옴므 인비저블(L’homme invisible)’과 ‘스텔라(Stlla)’로 매장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 멀티샵에서 선보이는 전 제품은 무봉제 심리스 언더웨어로서 이제껏 국내에 오픈한 속옷매장과는 차별성을 띠고 있다. 또한 인너와 아우터 겸용이 가능한 탑, 케미솔 등을 다양하게 전개, ‘이온’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이수진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런칭 이후 줄곧 백화점 행사만으로 유통을 해오다 이번에 첫 전문점을 열게 돼 각오가 새롭다”면서 “지금까지 소비자 테스트를 실시해본 결과 반응은 긍정적인 편이어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다인코퍼레이션은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몇몇 매장만을 초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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