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지에프, 젊은 세대 감각 고려 BI변경
에프지에프(대표 최진원) ‘인터메조’가 문화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터메조’는 지난달 4일 부산에서 다섯 번째 영화 시사회 행사를 개최했다. 영화 ‘빅피쉬’를 상영한 이날 행사에는 부산 지역 ‘인터메조’ VIP 고객 300명이 초대됐다.
‘인터메조’ 관계자는 “시사회에 초대된 고객들이 ‘인터메조’ 옷을 입고 행사장에 찾아주고 있다. 다섯 번째를 맞은 영화 시사회 행사는 ‘인터메조’ 매니아들의 모임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시사회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개발, 브랜드 매니아층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터메조’는 최근 노후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BI 변경 작업을 마무리짓고 있다.
‘인터메조’는 옐로우 바탕의 각진 도형 안에 ‘INTERMEZZO’라는 글씨로 대표되던 메인 로고를 교체, 그래픽 또는 통일 된 컬러감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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