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재 프랜차이즈사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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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케이상사
중국·동남아권 진출 도모 패션부자재 전문 낸시케이상사(대표 낸시권)가 적극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로 프랜차이즈 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사아이템을 중심으로 열과 압력으로 의류에 부착되는 모든 부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고있는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패션액세서리 분야를 강화, 해외에서 대리점을 모집하며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ASD/AMD TRADE SHOW’에도 참가, 소품과 키즈라인을 중점적으로 제안했으며 내달 15일과 25일 중국 광저우와 홍콩에서 각각 개최되는 무역박람회와 기프트쇼에도 참가를 결정, 중국 내수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낸시권 사장은 “중국의 바이어로부터 대리점 오픈과 기계구입의사를 이미 확정지은 상태로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이를 지원, 제품에 대한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오는 8월 개최되는 매직쇼에도 참가를 신청했으며 미국과 중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면서 중국과 동남아권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낸시케이상사는 이달말 자체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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