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강남점, 직수입 브랜드 강세속 40% 신장 기록
상반기 MD 개편후 신세계 강남점 골프 매장은 고객증가와 함께 매출이 40% 이상 급신장하면서 관련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은 ‘캘러웨이골프’, ‘던롭’, ‘겐조골프’, ‘빈폴골프’, ‘김영주골프’가 합세하면서 30∼40대 고객층이 두터워지고있으며, 보다 밝은 분위기의 매장 구성으로 차별화를 제안하고 있다.
실제 개편 후 골프웨어가 40% 신장했으며, 클럽도 35% 이상 꾸준한 신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은 브랜드 구성, 상품 구성,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평가됐으며, 브랜드별 특성을 살려 직수입, 라이센스, 뉴써티 조닝을 형성한 것이 고객들의 쇼핑을 한층 수월하게 하고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은 강남 상권의 특성상 VIP고객 층이 두터운 것을 장점으로 살리기 위해 하이클래스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퍼팅룸을 구성해 고급화를 추구하는 한편, 타 백화점과의 차별화를 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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