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일반스포츠 7% 성장캐포츠·휘트니스 라인 브랜드 강세
스포티즘의 강세에 따라 스포츠 브랜드들의 매출 상승이 이어 지고 있다.
올 1/4 분기내 본점 스포츠 브랜드들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의류와 신발, 일반 스포츠 부분에서 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스포츠 매장은 의류와 신발이 별도 매장으로 구성, 신발의 경우 멀티매장으로 구성을 시도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만족감을 얻어냈다.
현재 백화점 매장 공사를 통해 전문 스포츠 매장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으며 층간이동으로 매장을 확대 이전함으로써 고객들의 쇼핑공간을 보충하고 입점 브랜드들이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유도할 방침이다.
여름 아이템이 입고된 현재 백화점 매장 매출은 핫 섬머 아이템의 입고와 함께 활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매출상승폭이 크게 일어났던 지난해 동월대비 올해 5월 중 매출은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감각적인 스포티브웨어의 트렌드 강세와 최근 ‘웰빙’ 붐에 따라 캐포츠, 휘트니스라인 브랜드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패션업계에 지속적으로 일고 있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본점도 ‘르꼬끄스포티브’ 등신규브랜드의 입점을 시도할 방침이다.
기존의 정통스포츠, 인터내셔널 브랜드들의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꾸준한 매출을 고려해 균형있는 브랜드 구성과 고객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에 총력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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