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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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신사옥 入城…캐주얼 비중 강화
부흥이 오는 6월 디지털씨엔씨의 독산동 사옥으로 이전한다. 최근 IT업체 디지털씨엔씨에 인수된 부흥이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는 당사의 신사옥으로 들어가는 것. 독산동 사옥은 총 8층 건물로 디지털씨엔씨의 계열사가 함께 입성할 계획이다. 부흥은 1, 2층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흥은 최근 ‘제임스에드몬드’ 사업을 정리함에 따라 ‘쟌피엘’과 ‘스말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쟌피엘’은 대리점과 백화점 유통을 병행키로 하고 캐주얼 비중 강화를 위한 캐주얼전담팀을 구성했다. 연 내 15개 가두 매장 확보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모델을 영입, 스타 마케팅을 적극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사업 계획은 오는 6월 04F/W 품평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박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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