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추동 캔버스화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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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스, 지방상권·쇼핑몰 유통 확대

스프리스(대표 김세재)가 F/W 캔버스화 열풍을 이어갈 대체 신제품을 선보이는데 총력하고 있다.
스프리스측은 캔버스화가 대표한 올 스니커즈 시장이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트렌드 변화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 올 F/W부터 신규모델을 통한 시장 테스트를 본격화한다.

지난해 급격히 성장한 ‘올스타컨버스’를 현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 제품을 50%가까이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TARGA’, ‘EV-PRO’ 확대 전개를 지양하고 뒤를 이은 ‘WEAPON’부터 현상태를 유지, 이미 매장에는 신제품 모델로 출시된 ‘메버릭’, ‘솔로데쉬’이 선보여지고 있다.

F/W 전체 150만족의 물량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통망도 140개에서 155개로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스프리스는 연초 신발 120억 매출 목표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전년대비 전체 매출이 32% 증가한데 비해 매장별 매출은 13%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 중심상권의 매장 포화에서 벗어나 지방상권 및 쇼핑몰의 매장 입점을 확대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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