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코리아(대표 김현민)의 ‘아디다스골프’가 하반기부터 골프용품 국내생산을 본격화한다.
지난 1일 각 국의 테일러메이드 주요 임직원과 국내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04 F/W 골프용품 수주회를 개최한 ‘아디다스골프’는 하반기부터 골프용품을 국내에서 생산한다고 밝히고 신상품을 선보였다.
‘아디다스골프’는 한국으로 용품 생산기지를 유치하기 위해 제품의 기능성 개발과 패턴의 다양화,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번 수주회를 통해 상품을 소개해 관련업체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생산으로 인해 기존 일본, 미국에서 제작하는 것보다 비용, 품질 등 모든 면에서 절대 우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테일러메이드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고수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아디다스골프’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과 업무제휴 조인식을 개최, 테일러메이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혜택을 줄 수 있는 차별화 마케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제휴 마케팅은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구매하는 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일부 고객들에게 ‘테일러메이드&라마다프라자제주’VIP 카드를 증정해 고객들이 항공료부터 호텔의 모든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라마다프라자호텔은 골프고객들이 자주 애용하는 호텔로 벌써부터 골프고객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아디다스골프’는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상품의 퀄리티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전문 스포츠 브랜드로의 성장을 위해 골프와 관련된 실질적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