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어패럴, 소재·디자인 개발로 승부
미즈어패럴(대표 이동우)의 ‘라지오’가 유통채널 다각화로 매출 극대화에 나선다.
가죽의류 시장의 위축으로 수요가 점차 줄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 위주의 판매망에서 벗어나 보다 폭 넓은 유통망 확충으로 시장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라지오’는 기존 노멀한 디자인에서 트렌디한 상품을 중심으로 전환하고 저렴한 가격을 제안해 아울렛을 통한 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트렌디한 상품과 소재의 다양화를 위해 계속적인 개발에 착수하고 있는 미즈어패럴은 타 업체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독특한 워싱제품, 디테일을 가미하고 있다.
또한 마진 폭을 최소화해 보다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죽의류 시장악화에 따라 점차 간절기 상품 개발, 우븐 접목 트렌드 개발 등 아이템 다각화를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8월 백화점 유통망을 통해 본 시즌에 들어가는 ‘라지오’는 아울렛을 통해 신 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보다 차별화된 소재 기획, 제품 디자인 창출을 위해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계속적인 신상품 제시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하이퀄리티 제품을 저렴한 가격과 제품 차별화를 위한 아이템다각화로 시장악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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