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전국 주요상권 매장 오픈 활발
스파이인터디자인(대표 방영덕)의 ‘스파이’가 천연가죽 소재의 유럽풍 캐주얼화를 메인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스파이’는 하반기 기획 물량을 전년대비 5만족이 증가한 13만족으로 계획하고 지난해 주요 아이템으로 선보인 부츠의 물량은 축소했다.
특히 이번 F/W에는 유럽의 직수입라인 슈즈를 20%정도 확대, 볼륨화시키고 18만 5천원대로 평균 가격대를 상향조정시켰다.
하반기 기획물량 증가와 함께 유통망 확대에도 적극 나선 스파이는 오는 7월말 명동 밀리오레 6층에 매장 오픈 예정이며 내달 동대문 쇼핑몰 ‘두타’ 지하매장에도 오픈한다.
이 밖에도 홍대점과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점을 오픈하면서 전국 주요상권에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일본 오사카의 별도법인 ‘스파이’ 매장에도 활발한 제품 소싱을 이뤄가는 한편, 일본의 대단위 쇼핑몰인 ‘나라포트’, ‘이즈마루 109’ 등에도 입점을 시도할 계획이다.
올 F/W 제품은 이달말 물량 입고를 마칠 예정이며 빠르면 이달 안으로 F/W 슈즈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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