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천점, 감각패션몰 디자이너들의 천국 오픈
신세계 인천점, 감각패션몰 디자이너들의 천국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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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천점(점장 곽영수)이 지난 10일 신세대 감각의 패션몰 ‘디자이너들의 천국’을 오픈했다. 신세계 인천점이 지향하는 ‘즐거운 쇼핑 리조트’라는 점포 컨셉에 부흥하기 위해 새롭게 오픈하는 전문 패션 몰 ‘디자이너들의 천국’은 최근 동대문 재래 상권을 새롭게 부흥시키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도매시장 의 장점만을 모은 형태의 매장으로 꾸며져 있는데 약 90여 개의 엄선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전체 매장은 가로 3m, 세로 1.5m의 개별 부스 93개(9 개는 잡화매장) 브랜드로 구성되는데 의류는 다시 독특 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캐릭터 브랜드 25%, 청바지, 티 셔츠 등을 취급하는 영캐주얼 브랜드50%, 신세대 직장 여성들을 위한 미씨브랜드 25%로 구성됐다. 매장 및 상품 구성, 상품 가격 등은 개성과 다양함, 저 렴함을 자랑하는 시장형 패션몰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 하되 100%교환, 환불을 비롯해 대금 지불 방법, 친절 고객 서비스 등 세부적인 운영은 백화점의 방식을 따름 으로써 두 가지 업태의 장점만을 모은 새로운 형태의 패션 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기하학적 문양으로 동대문 상권에 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문군 트렌드’를 비롯해 유지영, No.9등이 있으며 에스모드파리 출신 신예 디자 이너 그룹과 대학 의상학과 출신들로 이루어진 디자이 너 그룹의 브랜드들도 입점했다. 이처럼 새롭게 신세계 인천점 지하 1층에 꾸며지는 신 세대 감각의 전문 패션몰 ‘디자이너들의 천국’은 국 내 최고의 할인점 마트, 즐거운 외식 문화를 제공하는 푸드코트와 더불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쇼핑공간으로 자리잡게될 전망이다. /박세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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