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진, 모던 세련된 신제품 눈길
캘빈클라인진은 올가을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의 신제품들이 눈길을 모은다. 모토크로쓰, 밀리터리, 빈티지,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얻은 캘빈클라인진은 더블블랙, 화이트아웃, 메탈릭, 데님을 테마로 신상품을 제안했다.
간결하고 세련된 화이트월, 극대비를 이루며 모던함을 드러내는 블랙플로어, 순수하고 반항적인 이미지의 표현인 메탈 프레임으로 신선함을 선사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워싱된 가죽 아이템들과 실크 셔츠 등의 엘리컨트한 소재가 매치되어 매력적인 대비효과를 강조한 섹시데님과 광택감 있는 소재들로 구성된 룩들이 주를 이루었다. 메탈 스테이지는 밀리터리적인 요소가 가미되고 바이커 복장의 디테일 악센트로 이전의 캘빈클라인진의 특성을 강조한다.
이마트, BC외 수수료 인상 수용키로
신세계 이마트가 카드사와의 수수료인상 분쟁에서 KB카드와 LG카드에는 기존 1.5%에서 2%이상으로 인상키로 한 반면 BC카드에는 가맹점 해지를 고집해 공정성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신세계이마트는 2일 가맹점수수료 인상을 요구하는 모든 카드의 결제를 거부하겠다고 강경 대응했으나 3일 이를 번복 수수료 인상을 수용하기로 했다.
삼성카드까지 빅4카드사의 카드결제 거부에 따른 심각한 매출하락을 감당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게 주위의 반응이다.
그러나 최초 시발점이던 BC카드에 대해서는 수수료 인상안 철회를 요구해 공정거래법상 차별금지조항에 위배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영국 양모, 신년도 이월 1,000톤 밑돌아
영국양모공사(BWMB)가 발표한 2004년도 보고에 의하면 동 년도의 영국 양모 생산자는 59,078명으로, 전년도보다 4.4% 감소했으며, 생산량은 36,970톤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 내의 판매가 양호해 2005년도로의 이월은 1,000톤을 밑돌았으며, 과거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판매 가격은 2003년보다 상승했으나 기대만큼은 오르지 않았다.
이는 미국달러와 유로에 대한 스털링 파운드의 절상 추세와 중국의 3년에 걸친 영국 양모 수입 금지 조치가 해제된 후에도 가격 할인이 계속되어 가격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
스코틀랜드 프링글, 국내 런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 등 톱스타들이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진 스코틀랜드 전통브랜드 프링글이 국내에 소개된다.
FnC코오롱이 직수입 판매하는 프링글은 아가일 체크와 포효하는 사자 로고가 트레이드마크. 188년이라는 긴 역사를 통해 고급스러움과 전통미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젊은 스트리트 감성까지 가미했다.
고급라인인 골드라벨과 세컨드라인 레드라벨로 나뉜다.
프레야타운, 혼수 원스톱쇼핑 제공
동대문 프레야타운(대표 배관성)이 지난 4일 웨딩홀뷔페 전문점을 유치, 오픈했다.
웨딩홀은 공유면적까지 총 1,300여평으로 8층 전체를 리모델링했다. 한복, 침구, 커튼, 수예, 그릇 등을 취급하는 70여 매장의 7층 혼수백화점과 함께 가을시즌 예비부부들에게 원스톱쇼핑을 제공케 됐다고.
신랑신부 한복은 50만원에서 100만원, 혼수용 침구류는 20-35만원선이며 9월 한달 동안은 20-30% 기획 세일도 실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 골프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오는 9일까지 갤러리아 명품 골프 대전을 실시, 골프의류와 용품을 50%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퍼팅게임 이벤트를 진행, 5번 퍼팅 해 4번 성공할 경우 골프공 3개들이 1박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