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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의 CF가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상에서 구
현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정보 및 웹진사이트 한다(www.handa.co.kr)를 운
영중인 한다(대표 송민정)가 동영상 CF로 화제를 모으
고 있다.
한다는 이달 초부터 데코의 XIX, 지지베 두 브랜드의
2분짜리 동영상 CF를 패션비디오코너에서 선보이고 있
다. 15초짜리 텔레비전광고에 들어가는 비용만 수천만
원인데 비해 이번 CF는 2분으로 각 브랜드별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비용도 100만원대로 저렴한 장
점이있다.
명동 데어스(There’s)에서 진행된 이번 CF는 각 두명
의 모델이 나와 XIX, 지지베 매장을 소개하는 형식으
로 발빠른 편집과 깔끔한 영상이 돋보인다. 또한 한다
에서는 접속속도에 따라 해상도를 자동인식하게해 자유
로운 네티즌의 방문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회사 송민정실장은 『향후 네티즌의접속수나 인기가
있는 패션사이트에서 이같은 동영상 CF가 늘어날 것
』예상하고 패션업체의 관심이 늘어날것으로 예상했다.
/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