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트레킹화 주력…대중성 확보
넬슨스포츠코리아
넬슨스포츠코리아(대표 정호진)가 이태리 라 스포르티바사와 직수입 계약을 체결, 이번 시즌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라 스포르티바(La Sportiva)’<사진>의 독점 공급을 시작한다.
1928년 이태리 돌로미테 지역에서 수제 등산화로 시작, 7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라 스포르티바’는 수십 곳의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전문 등산화 부문 세계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 일반인보다는 전문 산악인 중심으로 암벽화·빙벽화에 있어 탄탄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4계절용 고어텍스 트레킹화, 트레일 러닝화 또한 뛰어난 퀄리티를 보장한다.
빙벽 전문화는 40∼50만원, 고어텍스 트레킹화는 22∼36만원, 트레일 러닝화는 12∼18만원의 가격대를 책정하고 있으며 등산화 이외에 소량의 티셔츠, 팬츠, 워킹용 스틱도 함께 선보인다.
넬슨스포츠 코리아의 정호진 사장은 “‘라 스포르티바’의 고어텍스 트레킹화와 트레일러닝화를 보강, 등산화 관련 풀 라인업이 이뤄졌다. 현재 전개중인 암벽화 ‘매드락’, 릿지화 ‘파이브텐’을 통해 전문성에 대한 경쟁우위를 지속 유지하면서 ‘라 스포르티바’ 고어텍스 트레킹화에 주력, 일반인들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시키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개 첫 시즌에는 전국의 지역별 거점매장 20여 곳에서 선보이게 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