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포츠웨어시장’활황
日 ‘스포츠웨어시장’활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스포츠웨어시장이 활성화됨에따라 이 지역을 대상 으로한 국내업계의 수출도 늘어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의 현재 스포츠용품시장규모는 한화 약 22조원(2조 엔), 스포츠웨어시장은 운동-골프-스키 등 주요품목을 합할 경우 5천억엔(한화 5조5천억원)이상의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일본스포츠웨어 수입시 장의 7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총의류수출 9억달러중 스포츠웨어의 수출 이 1%도 안돼 이 지역의 시장동향을 보다 철저히 분 석, 접근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주목할 점은 최근들어 국내 흐름과 같이 일본에서도 스 노우보드웨어 시장의 확대와 함께 일반 스포츠웨어시장 이 활기를 띠고있어 관련 아이템의 수출에 청신호가 되 고 있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골프웨어와 스노우보드웨어 그리고 실외복. 시장규모는 운동복분야가 2천억엔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으며 골프웨어가 1350억엔, 스키 복과 실외복등은 1150억엔과 300억엔정도규모이다. 골프가 여성과 영층에게 인기스포츠로 자리잡은 반면 스노우보드는 스키웨어보다 싸고 아웃터웨어로도 활용 이 가능하다는 점이 크게 어필되며 인기급상중이다. 이에따라 여성용수영복정도에서나 호조를 보이던 대일 의류수출이 이들 두 아이템에서 가능성을 찾을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이나 동남아 생산이 가능한 국내 수출업체들 이 일본 트랜드에 맞는 기획과 디자인을 개발할 경우 수출경쟁력확보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