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쇼룸 오픈…자수아이템 승부
따삐앙(대표 안재영)이 고부가 자수 아이템으로 홈텍스타일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압구정 사무실내 쇼룸을 오픈한 따삐앙은 다양한 디자인의 기계 자수아이템으로 고부가 시장 선점에 나설 뜻을 밝혔다.<사진>
드레스, 파티복 등의 의류용뿐만 아니라 커텐, 벽지, 가구 등 인테리어 자수 직물로 산자용 제품을 지향한다.
디자인의 경우 유명 화가의 미술작품을 변형시켜 모티브로 활용, 한국 고유의 전통무늬를 응용한 고품격의 인테리어용 자수아이템도 선보였다.
레이온, 폴리에스터, 실크 등 자수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바탕원단과 자수법의 선택도 달리했으며 천연염색 가공으로 최근의 친환경, 웰빙 트렌드에 맞는 홈텍스타일 아이템을 제시했다.
한편, 따삐앙은 쇼룸오픈을 통해 압구정 상권 특성에 맞는 고가 디자인 아이템을 제시, 국내 기계자수의 명맥을 잇고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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